너무나 외롭던 시간들이 내 눈을 멀게 하고
힘이 들어 주저앉고 싶었을 때 유혹조차 힘이 됐지
미워한다고 미워지는 것도 아닐텐데
사랑한다고 사랑을 느낄 수도 없었을 텐데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지
그러나 너무나도 가까이 내 곁에 계시는 당신마저
알아보지 못했던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신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나의 하나님
미워한다고 미워지는 것도 아닐텐데
사랑한다고 사랑을 느낄 수도 없었을 텐데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했지
그러나 너무나도 가까이 내 곁에 계시는 당신마저
알아보지 못했던 나에게 사랑을 가르쳐 주신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나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