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향한 일편단심 그 한조각 붉은 마음 내 마음 한 구석에서 끓어오르
는 분노를느끼며 선비는 나라에 없고 장사꾼만 가득한데 민심은 점점
흉흉 하고 이제는 어디로가나 어디로어디로 나는 가야 하나 님찾아 떠나
가는 삼만리 구만리같은 여정에길 스무고개를 넘고넘어 한양땅에 입성
하지만 위선 에 가득찬 이곳에선 님에 향기를 느낄수 없고 후회하며 다
시 길을 떠날려고 해도 돌아갈 길이 없는 이내 슬픈
나그네여 누가 그대를 위로 할까 Question 서울 한복판에서 님찾아 해메
이는 나그네 나 그대 잊지 못해 여기까지 왔소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어두운밤하늘을 밝혀주는 도시의 네온 그아래에선 체온을 느낄수 없는건 왜일까
계속되어온 도시의 삶의 흔전속에 그 무언가를 잃어가는 것만 같네 점점 더 희미해
지는 기억속에 황량한 내마음은 사막화가 진행중에 저 푸른 창공을 바라
본지가 너무 오래 그곳은 빈공 간을 채운 높고 커다란 빌딩숲 양 육 강
식 사냥꾼에 숲 약자는 자신을 지키려 최대한 웅클이며 튀지않으려 노력
만 하고 있고 사냥꾼은 정리해고 라는 명목아래 무의미한 타겟 만을 노
려보네 서로를 믿지못하는 긴장에 연속 그렇게 새카맣게 타들어 버린속
감정에 골은 깊어져 계속해서 지속
오늘도 미쳐서 하루에 지쳐서 내일을 위해서 미래를 향해서 계속 앞만
보며 걸어가야 할까 이 도시아래 내 존재 확인할 길이 없네
yo 이곳엔 아무것도 없어 니가 찾는것은 없어
그러니 그만 떠나 돌아보지마
앞만봐야 살아남는 회색빛 가득한 하늘 내가 꿈꾸는 이상향
그것은 어느새 이상한 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계속되는 위선 독선에 가득찬 독설가 가 내뿜는 악취
님찾아 삭막한사막을 걷고있는 슬픈나그네는
나인지 아니면 그대가 아닌지 그렇다면 누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