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나무 그늘
아래 노는 아이
아니 무거운 짐 애써
들며 가는 소녀
작은 방안 혼자 누워
아파하는 소년
하얀 드레스에
춤을 추고 있는 소녀
가끔 날 바라보는 소리
그저 위로와 다짐뿐
어쩔수 없는 노래
후회도 하지만
날 바라보는 소리
그저 위로와 다짐뿐
어쩔수 없는 노래
후회도 하지만
그저 바라보는 길
괜한 소리 작은 소망
그만 잡아 놓은 손
어디 숨어 있는 건지
그저 바라보는 길
괜한 소리 작은 소망
그만 잡아 놓은 손
어디 숨어 있는 건지
그저 바라보는 길
괜한 소리 작은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