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머물던 그 길을
다시 걸으면 떨어져
뒹구는 낙엽의 가을은 슬퍼
가슴을 드리운 애증의
그림자마저 이제는
쓸쓸히 내 곁을 떠나려는데
낙엽되어 떨어진 그리움을 태우면
새삼 내가 누구를
전처럼 사랑할수 있을까
태우지도 못하고
재가 되버린 내가슴
사랑이란 그래서 외로움이라 했나요
가슴을 드리운 애증의
그림자마저 이제는
쓸쓸히 내 곁을 떠나려는데
낙엽되어 떨어진 그리움을 태우면
새삼 내가 누구를
전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
태우지도 못하고
재가 되버린 내가슴
사랑이란 그래서 외로움이라 했나요
사랑이란 그래서 외로움이라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