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 태양이 먹구름에 가리면
길떠나던 나그네는 더욱 더 슬퍼
돌아설 수 없는 것이
나그네라오
발길은 무겁지만 그래도 떠나야지
비가오면 비를 맞고 눈이오면 눈을 맞는
외로운 인생길에
기약할 수 없는
내일을 위해
오늘도 이 길을 떠난다
타오르는 태양이 먹구름에 가리면
길떠나던 나그네는 더욱 더 슬퍼
돌아설 수 없는 것이
나그네라오
발길은 무겁지만 그래도 떠나야지
비가오면 비를 맞고 눈이오면 눈을 맞는
외로운 인생길에
기약할 수 없는
내일을 위해
오늘도 이 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