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온 길 돌아보니
눈물도 많았었네
그러나 그 날들이 있었기에
나 지금 여기 서서 노래를 부르네
숨질 때까지
나는 노래 부르리
지난 날 자존심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누구에게 의지할
필요가 없었기에
나의 안에 있는
눈물 감추며 살아온 걸
돌아보니 웃음밖에 안나오네
웃음밖에 안나오네
할 수 없다 생각 마오
나에겐 오늘이 있답니다
이 순간이 중요해요
고갤 들고 걸어가는
나의 길이 험난할 지라도
이제는 두려움 없이 갈거요
지난 날 지은 죄가
너무나도 많았기에
누구에게 너무나도
상한 마음 나 주었기에
나의 안에 있는
눈물 감추며 살아온 걸
지금 돌아보니 웃음밖에 안나오네
웃음밖에 안나오네
웃음밖에 안나오네
웃음밖에 안나오네
웃음밖에 안나오네
웃음밖에 안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