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처럼 굳어버린
무표정한 너의 얼굴은
이별을 고한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긴 시간이 지나가면
상처 아문 어린꽃처럼
아픔을 잊고 태양을 보며
웃을 수 있을거야
이젠 어쩔 수 없어
나의 마음은 이미 변해버렸어
이젠 어쩔 수 없어
가슴 아파도 우린 헤어져야해
이 음악이 다 끝나면
어둠 속에 길을 떠나자
얼굴 한번 더 보면
마음 약해질지 모르니까
이젠 어쩔 수 없어
나의 마음은 이미 변해버렸어
이젠 어쩔 수 없어
가슴 아파도 우린 헤어져야해
이 음악이 다 끝나면
어둠 속에 길을 떠나자
얼굴 한번 더 보면
마음 약해질지 모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