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여 창가에 기대어 서서 표정없는 여울진 눈빛으로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이마음이 흔들려
어느새 노을은 붉게 물들고 소리없이 어둠이 흘러내리면
약속처럼 우린가야해 이대로 헤어지긴 싫어도
저만치 그대 멀어져 가는 뒷모습이 너무 슬퍼보여
지난날 다정했던 그목소리가 내 가슴에 눈물되어 울려
날두고 떠나가면 홀로 어떡해 난 정말 미칠것 같아
하얗게 남겨진 아픈 상처는 영원토록 지울수는 없어
저만치 그대 멀어져 가는 뒷모습이 너무 슬퍼보여
지난날 다정했던 그 목소리가 내 가슴에 눈물되어 울려
날두고 떠나가면 홀로 어떻해 난 정말 미칠것 같아
하얗게 남겨진 아픈 상처는 영원토록 지울수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