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밤 그렇게도 냉정히 떠나가던 당신을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던 긴 세월은 가고
오늘밤 이렇게도 우연히 마주 앉은 당신을
난 말없이 바라만 보다가 돌아서네
아니야 아니야 예전의 당신 모습이
이렇게 이렇게 외로운 슬픈모습 아니야
내가슴을 흔드네 내가슴 적시네 외로운 당신의
모습은 또 한번 날 울리네
내 가슴을 흔드네 내가슴 적시네 당신은
당신은 남자를 두번울린 여자
오늘밤 이렇게도 우연히 마주앉은 당신을
난 말없이 바라만 보다가 돌아서네
아니야 아니야 예전의 당신 모습이
이렇게 이렇게 외로운 슬픈모습 아니야
내가슴을 흔드네 내가슴 적시네
외로운 당신의 모습은 또한번 날 울리네
내가슴을 흔드네 내가슴 적시네
당신은 당신은 남자를 두번 울린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