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바다 갈길이 하도멀어
외로운 날개속에 노을이 지고
자주꽃 피는 두고온 고향엔
그리운 모습 가슴에 있네
파도가 울고 별빛이 차가워도
바다건너 고향찾아 가는 날
외로운 하늘 헤매돌던 마음
그리운 그대 달래주려나
아! 노을속에 사라지는 작은 새여
새봄이 오면 다시 돌아오라
자주빛 꽃 다시피는 계절엔
바다를 건너 산넘어 오라
아! 노을속에 사라지는 작은 새여
새봄이 오면 다시 돌아오라
자주빛 꽃 다시피는 계절엔
바다를 건너 산넘어 오라
바다를 건너 산넘어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