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별에 숨어서 옛사랑 그리나
푸른 별빛 그렇게도 사랑하던 소녀
어느 별에 숨어서 가슴을 태우나
부서지는 파도소리 좋아하던 소년
눈부신 햇살에 뜨겁던 사랑은
안개 속에 번지던 보라빛 사랑이
어느 별에 숨어서 추억 그리나
해질녘엔 외로워 눈물 흘리네
그대 그리워하며
다정스런 눈빛으로 살며시 다가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속삭이던 소녀
하늘에는 물새소리 외롭게 들리고
쓸쓸하게 작은 섬을 헤매 다니네
바닷바람 맞으며 뜨겁던 사랑이
꿈결처럼 엮어온 보라빛 사랑이
어느 별에 숨어서 추억 그리나
해질녘엔 외로워 눈물 흘리네
그대 그리워하며
바닷바람 맞으며 뜨겁던 사랑이
꿈결처럼 엮어온 보라빛 사랑이
어느 별에서 숨어서 추억 그리나
해질녘엔 외로워 눈물 흘리네
어느 별에서 숨어서 추억 그리나
해질녘엔 외로워 눈물 흘리네
그대 그리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