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늪은 너무 깊었죠
알 수 없는 힘으로 나를 당기던
가장 힘든 상대는 나 자신임을
배울 수 밖에 없던 시간들
그렇게 나를 억눌렀던 건
알 수 없던 고통의 날이었고
더 나은 오늘을 보여줘야 함이
더욱 더 우릴 힘들게하죠
그 날의 기쁨을
날 바라보는 시선을
그것만을 위해
서로를 알 수 없었죠
강해져야하는
아픔도 숨겨야했고
마음만 함께할 뿐
우린 하나될 수 없었지
오늘 이렇게 여기 모여
노래하고 있죠
지금부터 우리는
모두 하나인거죠
저 먼 곳에 있는 미래를
더 가까이 하죠
이제 우리는 모두
하나인거죠 이렇게
내 손에 땀방울
가슴 울리던 함성들
그것만이 전부였던
나의 지난 시간들
강해져야하는
아픔도 숨겨야했고
마음만 함께 할 뿐
우린 하나될 수 없었지
오늘 이렇게 여기 모여
노래하고 있죠
지금부터 우리는
모두 하나인거죠
저 먼 곳에 있는 미래를
더 가까이 하죠
이제 우리는 모두 하나인거죠
저 먼 곳에 있는 미래를
더 가까이 하죠
이제 우리는 모두
하나인거죠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