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 나를 기억해줘 yeah 나를 떠나지마)
아픈 가슴을 짓누르며 견디는 나에게 (우~ 아픔 참고있는 나)
넌 또다시 아픈 상철 줘야만 했었니 우~
늦은 밤 내게 걸려 온 전화 넌 취한 목소리로
네게 전화했던 건 내 실수야 정말 미안해
네 목소리가 잠들었던 추억을 깨우고
슬픈 목소리 참아왔던 눈물을 부르네 우~
이렇게 가끔씩 네게 걸려오는 전화 한 통이
힘든 나를 더욱더 지치게만 하는 걸 (지치게만 하는 걸)
또다시 나를 괴롭힐 거면 멀리 잊혀져
더는 힘들게 하기 싫다면 돌아와 줘 (돌아와 줘)
어느 하나도 해줄 수 없다면
더는 견딜 수 없어 무너질지도 몰라
너에게 권하고 싶던 이 한마디 부탁해 잊을 수가 없어
돌아와 줘 이렇게 애 태우는 나의 모습을
널 또 다시 그리워 그리워 이렇게 너를 찾아 헤매
나를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는 그 말이 (예~ 아픔 참고있는 나)
흔들리는 나 다시 네게 돌아가지 못해 우~
내겐 지난 시간 추억 속의 쉬운 얘기일지 몰라
나는 아직 지우지 못한 상처들이 시린데
아직 버리지 못한 상처 속에 우린 웃네 예~
지금 쓰라린 아픔만큼 행복했던 날들 우~
이렇게 아직도 잊지못해 슬퍼하는데
이런 나를 알면서 너는 나를 힘들게 해 (나를 힘들게하네~)
또다시 나를 괴롭힐 거면 멀리 잊혀져
더는 힘들게 하기 싫다면 돌아와 줘
어느 하나도 해줄 수 없다면
더는 견딜 수 없어 무너질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