つないだ 手を 離したなら
(츠나이다 테오 하나시타나라)
잡았던 손을 놓으면
僕は 誰も いない 午後の中
(보쿠와 다레모 이나이 고고노 나카)
나는 아무도 없는 오후에
ひとり 靜かに 次の言葉を 探していたい
(히토리 시즈카니 츠기노 코토바오 사가시테이타이)
홀로 조용히 다음의 말을 찾고 싶어
列車は 今日 彼女の街を こえて
(렛-샤와 쿄오 카노죠노 마치오 코에테)
열차는 오늘도 그녀가 사는 거리를 넘어서
知らない 風景を つれてくる
(시라나이 후우케이오 츠레테쿠루)
모르는 풍경을 데려오네
この色彩に 映された 僕は 何色に 見えているのか
(코노 시키사이니 우츠사레타 보쿠와 나니이로니 미에테이루노카)
이 색채에 비춰진 나는 어떤 색으로 보이는 걸까
廣がる 彼方へと 誘われてゆく
(히로가루 카나타에토 사소와레테유쿠)
펼쳐지는 저 편으로 유혹되어
このゆりかごに 屆く ah… vivid colors
(코노 유리카고니 토도쿠 ah… vivid colors)
이 요람에 도달하네 ah… vivid colors
まだ 閉ざされた 口元は
(마다 토자사레타 쿠치모토와)
아직 닫혀진 입은
風が 通りすぎるのを 待ってる
(카제가 토오리스기루노오 맛-테루)
바람이 지나가는 걸 기다리고 있어
この色彩に 映された 僕は 何色に 見えているのか
(코노 시키사이니 우츠사레타 보쿠와 나니이로니 미에테이루노카)
이 색채에 비춰진 나는 어떤 색으로 보이는 걸까
どれだけ 離れたなら 忘れられるだろう
(도레다케 하나레타나라 와스레라레루다로오)
얼마나 멀어져야 잊을 수 있을까
風の聲を 聽きながら
(카제노 코에오 키키나가라)
바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やがて 降りたつ 日差しの下
(야가테 오리타츠 히자시노 모토)
이윽고 내려선 햇살 속에서
そっと そっと 目を 閉じていたいだけ
(솟-토 솟-토 메오 토지테이타이다케)
가만히 가만히 눈을 감고 싶을 뿐
あざやかに 影られた 窓の向こうに 瞳 うばわれるけど
(아자야카니 이로도라레타 마도노 무코오니 히토미 우바와레루케도)
선명히 채색된 창 저편에 눈길을 빼앗기지만
面影を かさねてしまう
(오모카게오 카사네테시마우)
옛 모습을 겹쳐버리고 마네
どれだけ 離れたなら 忘れられるだろう
(도레다케 하나레타나라 와스레라레루다로오)
얼마나 멀어져야 잊을 수 있을까
想ってみても 空しくて
(오못-테미테모 무나시쿠테)
생각해봐도 허무해서
やがて 降りたつ 日差しの下
(야가테 오리타츠 히자시노 모토)
이윽고 내려선 햇살 속에서
そっと そっと 目を 閉じて
(솟-토 솟-토 메오 토지테)
가만히 가만히 눈을 감고
in to vivid col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