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직까지 잊고 있진 않았을 꺼야
하얗게 내리던 휜 눈이 있었고
작은 꿈들이 모였던 우리의 아름답던 어린날
그 꿈속의 크리스마스 온 세상 모두가 행복해 보였어
반짝이는 별빛까지도 이제는 흰눈이 내리면 교통걱정 먼저하고
꿈이란 어차피 결국에는 추억 속에만 있다
하지만 또다시 돌아올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의 가슴으로 느꼈으면
돌아가고 싶어 크리스마스에는 내 어린 날 꿈의 세계로
아득한 기억 저편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깨끗한 마음의 친구와 소망들 아직까지 난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