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한만큼 당한 나의 비참하고 슬픈 모습
나의 고통속에 항상 웃고 있는 너의 모습
내 자신도 통제 못할 커져 버린 나의 분노
이제 모두 돌려줄께 내 고통을
찢겨지는 나의 이성 무너지는 너의 그 모습
원망어린 눈빛으로 나를 바라 보지 마라
네가 내게 했던 만큼 네게 돌려준 것 뿐야
나를 비난하지 마라 네가 만든 결과이니
되돌릴 수 없다해도 후횐 없어
찢겨지는 나의 이성 무너지는 너의 그 모습
내 속에서 갇혀 버린 너
더욱 더 울부짖어 더욱 더 소리쳐 줘
피맺힌 너의 절규 내게는 기쁨인 걸
어둡게 변해버린 내 속에는 또 다른 나
이제는 나 조차도 두려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