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너의 모습도 합리적인 너의 생각도 무서운 너의 그 모습도...
언젠가...
어마어마한 그 성공도 찾아 헤메던 자유도 나를 얽어메던 구속도...
언젠가...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데..
지금 나는 또 어디에...
그 언제가.. 너에 대한 깊은 실망도 버리지도 못할 욕심도
벗어날 수도 없는 이곳을 언젠가...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아닌데..
지금 나는 또 어디에...
언젠가.. 언젠가... 자유로운 내 영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