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사랑하는 어머니께. 여기 마음의 편지를 울죠. 여기 펼치는 이 노래로
전하죠. 당신의 모습이 더 쓸쓸히 느껴지고 있죠. 한심해! 곁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하루하루 자식을 위해 당신은 사는데 간신히..
너무나도 어른이 빨리 되버린 나이지만, 아직 당신의 눈에 난 개구쟁이 작은
꼬마! 그때 그 마음으로 여기 키 작은 노래를 부르죠. 하지만 어린애 울음은
그만! 어머니 손 붙잡고 함께 간 시장과 어머니 무릎에 기대어 듣던 자장가!
어머닌 아들이 올 때까지 잠이 들지 않아! hook)어머니께 바치는 내 키 작은
노래! verse2)그 날 아침까지 돌아오지 않던 아버지.. 그렇게 말도 없이 떠난
나머지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나. 당신과 내겐 가장 스러픈 날! 그날 이후로
당신이 알게 된 아버지의 역활.평범한 주부인 당신에겐 고된 나날. 난 알아!
어머닌 눈물을 보이진 않아! 내가 슬퍼 할까봐! 당신의 맘속 깊숙이 숨겨둔
인생의 눈물의 작은 내. 힘겨운 일상은 늘 그래. 거짓 투성이 세상! 그것은
당신을 속이고 상처를 줬죠 오늘따라 괜히 세삼 이렇게 묻죠. 당신이 왜? 이
런 일을 겪어야만 하는지... 누군지 무척 당신을 슬프게 한다면 절대로 용서
할 순 없죠. hook)verse3)세상의 더러운 때묻어 나쁜 생각으로 가득 찰 때,
당신 앞에 서면 난 다시 흰눈처럼 깨끗해져. 어머니는 내 죄를 씻죠.
어머니 목소리는 마치 내겐 일요일 같지. 나에게는 단지. 종교보다 신성한 건
내 생명보다 소중한 건, 내 어머니! 그 이상의 가치는 없는걸. 우린 가장 가
깝지만. 이만 내 얘길 멈추죠. 내 고민과 슬픔은 감추죠. 당신이 걱정스러워
하니까...입니까? 난 나쁜 애가 될 순 없죠. 당신을 슬프게 하는 건 나니까..
어머니 행복을 아버지 앞에 맹세하죠. 아버지는 하늘에서 우릴 보고 웃겠죠.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