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 서린 창가에다 당신 모습을 그려봅니다
방울되어 흐르는 이슬 눈물이 되어
내 가슴을 적셔 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색깔로
추억은 그려져가고
잊혀진 순간들은 명작이 되어
날 더욱 아프게 하네
잊혀진 당신 얼굴 당신 모습을 그려갑니다
아름다운 당신 모습 명작이 되어
이 가슴을 적셔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일곱색깔로
추억은 그려져가고
눈물은 방울방울 얼룩지면서
지난 날 되새깁니다
잊혀진 당신 얼굴 당신 모습을 그려갑니다
아름다운 당신 모습 명작이 되어
이 가슴을 적셔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