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될지 모를 우리의 여정을 생각하며 너와 두 손을 잡고 떠나는 이 길이 즐겁지 아니한가
언제나 기쁜 새로운 시작은 두렵기도 하지 그 어디 쉬운 길이 있다 하여도 이제는 기다림의 끝이길
내앞에 선 거야 돌아보지 않아
내 맘 그렇게 멀리 다시 또 던져진 듯 하네 그래 깊어지네
나 이제 남은 걸음도 너와 함께 하려하네 사랑의 이름으로 상처받던 기억들 다시 찾지는 않아
이제 내게 오네 변하지는 않아
언제나 그리게 되는 아쉬움으로 다가오길 다시 느껴보네
내겐 다시없을 네 따듯한 가슴으로 남아 그래 사랑하네
이제 내게 오네 변하지는 않아
내 맘 그렇게 멀리 다시 또 던져진 듯 하네 그래 깊어지네
내겐 다시없을 네 따듯한 가슴으로 남아 그래 사랑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