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어 버린 내마음에 서도
사랑이 느껴질런지
시간도 닦아 버리게 이젠
더는 흔들리지 않겠어
2005년 9월 날씨가 추워질 때였지
내가 21년동안 태어나서 1년넘도록
사랑해본건 너가 처음이였지
그만큼 사랑도 컸고 아픔도 컸는데
그보다 더한건 크나큰 배신감이였어
자존심 같은거 버리고
너에게 무릎꿇고
사과하는날보면서 넌 눈물을 흘렸지
내게 남아 있는게 없다는걸 알면서도
날 만났지 하지만
두번이나 다른남자와
키스하던 널 봤어
난 떠났어 내마음에
넌 1년에 추억속으로
지워져 버렸다는걸
넌 날 속여왔었다는거 기억하니
하지만 이젠 I don't care
굳어 버린 내마음에 서도
사랑이 느껴질런지
시간도 닦아 버리게 이젠
더는 흔들리지 않겠어
2006년 9월 너와 함께 있는
한달동안 즐거웠었어
웃고 즐기며 술한잔 하는 기쁨으로
하루하루
너에게 남자가 있다는걸 알면서도
니가 좋아 지는 내마음은
숨길수없더라
처음엔 좋은 친군줄만 알았는데
나도 남자인가봐 너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어 어느순간부터
지금 니옆에 그남자가 없어서
난 니가
힘들때 기댈수있는 버팀목이
되줄려고했는데
말도 안되는 오해 때문에 우리사이는
다시 돌아 올수없는
먼 산이 되버렸어
나만 나쁜놈 되면 되는거니까
그냥 묻어버리자
우리 추억은 그냥 가슴속에 품자
그러니까 이젠 I don't care
굳어 버린 내마음에 서도
사랑이 느껴질런지
시간도 닦아 버리게 이젠
더는 흔들리지 않겠어
우리 이제 그때로 돌아갈수없을까
행복했던 September
우리 이젠 다시는 돌이킬수없을까
즐거웠던 September
우리 다신 만날수없는걸까
그때처럼 좋았었던 September
우리 다신 사랑할수없을까
그때처럼 사랑했던 September
굳어 버린 내마음에서도
사랑이 느껴질런지
시간도 닦아 버리게 이젠
더는 흔들리지 않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