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 되면
너무나 뜨거운 태양이
땅을 비추고
밤에도 식지않는
나를 둘러싼 이 열기에
숨을 쉬기도 힘들어
한 여름의 더위에
지쳐서 힘이 없을때
세상이 어두워져 햇빛도 사라지고
검은 빛 하늘만이 내 머리 위에서
여기에 떨어지네
밤새워 쏟아지는 비속에
나를 부르는 멜로디 들려와
잠이 오지 않아
잠시도 그침없는 비속에
가려진 밤 하늘을 보며
짧았던 나의 하루를 보내
비는 그칠 듯 해도
어느새 다시 또 강해져
나를 적시고
며칠동안 끝 없이
많은걸 떠내려보내고
내 맘 속도 허전해
한 여름의 더위에
지쳐서 힘이 없을때
세상이 어두워져 햇빛도 사라지고
검은 빛 하늘만이 내 머리 위에서
여기에 떨어지네
밤새워 쏟아지는 비속에
나를 부르는 멜로디 들려와
잠이 오지 않아
잠시도 그침없는 비속에
가려진 밤 하늘을 보며
내일을 생각해
짧았던 나의 하루를 보내
내일 또 힘을 낼 수 있게
내일 또 힘을 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