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랑이 떠나죠
손님처럼 머물다가죠
미안하단 말
고마웠단 말
원한 적 없는데
다 똑같이 잃었죠
잘하면할수록
더 오래 못가
믿고 다 준게 나쁜건가요
상처만 늘어가
왜 안되죠
나에게는 이별도 버릇인가요
얼마나 아파야
모진 내 삶이 고쳐질까요
하나같이 미워요
다신 오지말아요
못난 이 눈물로 가슴이 헐어
안아줄 수도 없으니
늘 혼자선 힘겨워
난 술도 배우고
방황도 하죠
많아진 사연
어긋난 행복
세상에 버리게
왜 안되죠
나에게는 이별도 버릇인가요
얼마나 아파야
모진 내 삶이 고쳐질까요
하나같이 미워요
다신 오지말아요
못난 이 눈물로 가슴이 헐어
볼 수 없어
그대처럼 나도 변해갈까요
아픈 과거도
무던하게 얘기하는날이 올까요
참 우습죠
사는동안 사랑은 버릇인가요
수없이 속아와도
거짓말처럼 또 기다리죠
사랑받고싶어서
영원하고싶어서
오늘도 울어요
누군갈 만나
또 살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