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난 잠에서
깨기가 두렵기 시작했었지
하루하루 변해가는
어두워져가는 세상을 보며
내가 바란 어린날의
세상은 이런게 아냐
얼마나 더 살아가야 하나요 웃음져요
이 세상은 혼자서 사는게 아니잖아요
평화롭게 잠든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
아무것도 모르고 살던
그 시절이 그리워 눈물 흘려 보지만
후회 하기엔 너무 늦어 버릴지 몰라
지금 우리들이 지키지 못한다면
그들의 삶을 생각해봐
우리가 느꼈던 세상에 아름다움을
그들도 똑같이 느끼게 해줘야만 해
가끔씩은 이런 내가
안쓰러워 보이긴해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요
산다는 건 힘이들죠
모두 뜻대로는 안되니까요
우리들의 아이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어야겠죠
이 세상은 잠시일 뿐
모두 행복하게 살아야 해요
다들 들어요 서로 힘을 합쳐서
평화로운 세상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