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힘들지
알 수 없는 삶의 묘미지
갑자기 날 쥐고 흔들며
놀리지 약하지
고작 이 정도의 파장은
오히려 내게 주는 거친 선물
내 속에 잠든 무 감각한
소리없는 바보를
다시 깨워 노래 하게 하지
이제 널 기억할 수 있어
나의 맘에 꿈틀거리던
그 무한한 힘을 보여
선물에 보답을 해줘
미안해 그 동안 난 엉망이었어
인정해 이제야 어리석은
나를 혼내 내 속에 숨어
울고 있는 나약한 그 아이를
다시 깨워 춤을 추게 하지
이제 널 기억할 수 있어
나의 맘에 꿈틀거리던
그 무한한 힘을 보여
선물에 보답을 해줘
널 기억할 수 있어
나의 맘에 꿈틀거리던
그 무한한 힘을 보여
선물에 보답을 해줘
이제 보여줘 일어서 너를 봐
여전히 청초한 여전히 순수한
눈부신 니가 계속 있잖아
널 기억할 수 있어
나의 맘에 꿈틀거리던
그 무한한 힘을 보여
선물에 보답을 해줘
널 기억할 수 있어
나의 맘에 꿈틀거리던
선물에 보답을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