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비에 젖은 눈이 있잖아
돌아설 때 작은 흐느낌
잊었다고 말은 하지마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감미로운 미소 있잖아
그냥 그렇게 돌아서 가도
나를 잊었다 말은 하지마
그냥 그렇게 돌아서서 가
저기 저 멀리 멀어지며 가
하얀 손으로 감싼 그 얼굴
떠난다고 믿을 순 없어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비에 젖은 눈이 있잖아
돌아설 때 작은 흐느낌
잊었다고 말은 하지마
그냥 그렇게 돌아서서 가
저기 저멀리 멀어지며 가
하얀 손으로 감싼 그 얼굴
떠난다고 믿을 순 없어
아무말도 하지 말아줘
비에 젖은 눈이 있잖아
돌아설 때 작은 흐느낌
잊었다고 말은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