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마저 나를 떠나
내겐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
이제는 울어봐도
눈물조차 흘릴수가 없는나
기억하니 우리 둘이서
걸어다니던 작은 골목을
생각나니 우리 둘만의
사랑이 있던 작은 공원에
기억이란 언제나 그래
돌아보면 후회만 남아
조금더 잘할걸 그랬나봐
이제는 추억이라고
지나간 인연이라고
생각하기 너무 힘들어
이제는 내가 먼저
남은 추억들을 가져가려고
할수록 밀려오는
너에대한 나의 작은 미련들
울고있니 그러진 마라
너의 소리에 나는 미쳐가고
단한번도 너를 잊지못한
사람이란것만 기억하길바래
날 떠난게 아닐거라고
잠시 잃어버린거라고
조금더 기다려 줄거라고
아직은 견딜 수 있어
말하는 나의 모습이
너무나도 거짓이였어
난 널 사랑하지 않아
난 널 그리워 하지도 않아
난 널 기억하지 못해
이런말 하고싶은데
너마저 나를 떠나
내겐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
이제는 울어봐도
눈물조차 흘릴 수가 없는 나
너마저 나를 떠나
내겐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
이제는 울어봐도
눈물조차 흘릴 수가 없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