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니를 봤을때 확 반했다아이가
윽시로 멋있었다이가 (오 프랜~)
새 신발 신고 청바지에 썬그라스 끼고서
내를 살살 건들데
우리집 소새끼랑도 바꿀 수 없는 친구
내한번 만나주이소 (소중한 내친구)
소주로 한잔할까 맥주로 한잔할까
건배하며 부딪쳐
친구야 내좀 봐도 내좀봐도
내 우예 안되겠나
진짜로 함 봐도
저 짜 내 자동차 있다
함 내 달리보까 어데로 가꼬
저 한강으로 갈까 카면
명동을 갈까 어데가 좋노
우리집 소새끼랑도 바꿀 수 없는 친구
내한번 만나주이소 (소중한 내친구)
소주로 한잔할까 맥주로 한잔할까
건배하며 부딪쳐
친구야 밝은 미래 같이가자 니모르나
이젠 사이좋게 지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