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 나혼자 생각해보니
너는 나에게 너무 큰 사랑을 주었어.
그 사랑을 모른체만하고
외면한 내 모든것을 용서해주겠니.
언제나 넌 내게 말해왔잖니.
다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을 거라고
오랫동안 나를 지켜보며 흘렸던
마음의 눈물도 얼마나 많았니.
나를 이해하니.
그때는 왜 너를 떠나야만 했는지
나의 모든 것을 네게 줄수 없다면
너를 아프게 하긴 싫었어.
이제야 너에게로 돌아온
내 맘을 받아줄 수 있겠니.
니가 날 사랑했었던것만큼
나도 널 사랑할 수 있어.
너도 예전처럼
너의 사랑을 나에게 줄수만 있다면
나 이제 약속할께.
너만을 사랑할거라고 간직할거라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