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꽃내음에 내
마음은 들떠 버렸네
살금살금 나비처럼 날아
나를 막지 마라 바람아
저 푸른 태양 맘에 그릴 태야
세상에 대한 나만에 대화 uh
눈감은 순간
너와 내가 하나가 될텐대
oh oh 아름다운 햇살
따사로운 바람 좋아라
저 구름 말야 예쁘지 않아
하늘을 봐봐 너무나 많어 uh
저곳에 가면 너무 너무 포근 할탠대
oh oh 반짝이는 별과
은혜로운 달님 멋져라
우리 들의 유토피아
어디로 사라져 버린 걸까
아름다운 바닷가와 예쁜 산
가끔은 모든 걸 잊고서 자 떠나자
우리 자유를 찾아
삐 삐 이 드넓은 세상을
모험을 하자
기분 좋은 웃음 짓고서
답답했던 이놈 집구석
다털어내고 지구 구석구석
꽃피는 봄과 아름다운 여름
바람부는 가을 눈 내리는 겨울
oh oh 마음속에 깊히
담아둘래 깊히
하나둘씩 높히 쌓여가는 멋진
추억들이 모인 곳이 바로 나의
유토피아 유토피아 유토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