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길에 앉아 작은 곳에
가만히 웃음을 꺼내 희미하게
눈을 감고 사라지는 차가웠던
너의 모습을 그리네
눈물이 흘러 눈물이 흘러
눈물이 흘러 눈물이 흘러
대체 왜 난 다시 일어나지 못해
나를 가두어 두나
조용히 흐르는 눈물만이
나를 알아주는데
눈물이 흘러 나를 위해
눈물이 흘러 나를 위해
눈물이 흘러 차가웁게
눈물이 흘러
눈물이 흘러 나를 위해
눈물이 흘러 나를 위해
눈물이 흘러 차가웁게
눈물이 흘러
널 잊기 위해 오늘도
이 길을 가는거야
날 잊기 위해 오늘도
이 길을 가는거야
날 버리지마 날 버리지마
날 버리지마 날 버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