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 되사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다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써 다 씻으사
흰 눈 보다 더 정하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 없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거친 파도 날 향해 올 때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환란 중에도 주 나의 왕
내 영혼 참 상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