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이우상/류주석 작곡:이우상 편곡:이우상
거친 세상에 잡초처럼 나 살아왔다.
한몸 누일곳 없는 밤 잘 견뎌 왔다.
맨 주먹으로 살아오기 쉽지 않았다.
뜨거운 가슴안에 희망을 꽉 잡아야 했다.
나 아직은 바람앞에 약하게 흔들려도
모두 길을 비켜라, 달린다 보헤미안
아픔 없는 곳이란 이세상 어디에도 없다
씩씩하게 달린다, 오늘도 달린다.
거친 벌판에 들꽃처럼 나 살아왔다.
모진 비바람 맞으며 잘 견뎌왔다.
달빛 사라진 깊은밤에 눈물 흐를때
뜨거운 가슴안에 사랑을 꽉 안아야 했다.
나 거칠은 폭풍우에 아프게 흔들려도
모두 길을 비켜라,달린다 보헤미안
어둠끝에 떠오는 빛나는 저 태양을 향애
씩씩하게 달린다. 오늘도 달린다.
나 아팠던 지난세월 눈물로 께산하고
너의 손을 꼭 잡고,달린다 보헤미안
너와 함께가는길 무엇도 두려울게 없다
씩씩하게 달린다.오늘도 달린다
앞만보고 달린다. 오늘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