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헤매이다
결국엔 난 쓰러져 버릴까
어차피 영원한건 없는거야
내 마음들처럼
희망을줘 기대를줘
내게와서 날감싸줘
나의 모든것이 끝나버릴 때쯤 그때
니가 온다면 그동안
내 참아왔던 눈물을 꺼내줄게
알아 소용없단걸
그렇게 나도 잊혀져 가겠지
그래나는 히키코모리
거리를 걸으면
시작과 끝에 지쳐버린 사람들
사랑은 한순간 이고
우정도 필요할 때 뿐인걸
그래도난 여기까지
잘 버텨왔어 사실말야
늘 너를 의심하면서
날 믿어주길 바랬어
니가 온다면 그동안
내 참아왔던 눈물을 꺼내줄게
알아 소용없단걸
후회하긴 싫었어
그저나는 살아있다고
느끼고 싶었어
이젠 내게 남은건
단 한순간인 절정과 내목소리
그래나는 히키코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