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내가 서로 사랑안에서 맺으려 했던 그 많은 것들이
먼지처럼 하나 둘 흩어져 가면, 그냥 웃고 말아야지
너의 미소 속에 감춰진 세계 알 수 없었던 어긋난 철학은
이해할 수 없고 믿을 수도 없어, 이게 너의 모습인가
네가 멀리 떠나버린후 수 없이 많은 밤을 방황했지만
다신 볼 수 없단 그리움보단 꺽여버린 자존심이 더 가슴아팠어
넌 그렇게도 날 조롱하고서 깊은 어둠속에 던져버렸지
먼 훗날 네가 날 다시 찾을땐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너의 친절속에 감춰둔 계산 알 수 없었지 너의 진심을
이젠 알게 되었어 믿을 순 없지만, 넌 날 이용 했던거야.
네가 멀리 떠나버린 후 수 없이 많은 밤을 방황했지만
다신 볼 수 없단 그리움보단 꺽여버린 자존심이 더 가슴아팠어
넌 그렇게도 날 조롱하고서 깊은 어둠속에 던져버렸지
먼 훗날 네가 날 다시 찾을땐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
그때 난 떠난 후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