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난 어둠 속에 주님을 찾죠
아무리 불러봐도 대답이 없죠
가끔 난 정말 포기 하고만 싶죠
아무도 나를 몰라주는 것 같죠
내게는 좀 더 확실한 게 필요해
의심 많던 도마처럼 믿지 못해
하루가 지나면 은혜도 사라져
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주 사랑 바람으로 내게 불어와
따스한 햇살 되어 나를 비추네
은혜의 단비 내려 날 채우시네
오 주님 여기 내 맘에 계시네
사실은 교만한 눈이 주님을 가렸던 거죠
그 음성 들을 준비가 난 되지 않았던 거죠
주님의 정하신 때에 예비하신 은혜의 때에
세밀한 음성 속 날 안아 주실 것 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