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마른 대지에 끝없이 흘러
답답한 이 가슴을 말없이 채워다오
긴 세월이 흘러 지나가면
누군가 말해주오 흐르는 저 강의 소중함을
강물은 가만히 미소지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해주었지
세상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나의 꿈들은 이루어진다고
그댄 그 어느 곳을 향해 끝없이 흘러가고있나
장대한 그대 모습 속에 난 희망을 느꼈네
그댄 그 무엇을 위해 한없이 기다려주는가
숭고한 그대 모습보며 난 사랑을 배웠네
저 강은 나를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내게 말했지
한결같은 의지를 갖고살면 아름다운 날이 찾아올꺼라고
그댄 그 어느 곳을 향해 끝없이 흘러가고있나
장대한 그대 모습 속에 난 희망을 느꼈네
그댄 그 무엇을 위해 한없이 기다려주는가
숭고한 그대 모습보며 난 사랑을 배웠네
강은 모두와 함게하는 큰 희망이고
모든 걸 감싸주는 내 어머니이며
날 항상 이끌어주는 내 아버지였고
이 땅에서 함께 지낸 내 형제였네
그댄 그 어느 곳을 향해 끝없이 흘러가고있나
장대한 그대 모습 속에 난 희망을 느꼈네
그댄 그 무엇을 위해 한없이 기다려주는가
숭고한 그대 모습보며 난 사랑을 배웠네
영원토록 그대와 함께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