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 기억 속으로
나를 데려가본다
흐릿해진 기억이지만 점점 점점
날 보며 웃던 두 눈으로
나를 데려가본다
흐릿해진 기억이지만 점점
점점 선명해진다
따뜻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따뜻한 이야기 주고 받는
우리들 사이에 피어나는
우리들의 미소가 내 마음을
날 보며 웃던 두 눈으로
나를 데려가본다
선명해진 기억이지만 점점
점점 흐릿해진다
회색구름 밑엔 비가 내리고
차가운 이야기 주고 받는
우리들 사이에 흘러가는
우리들의 눈물이 내 마음속에 남아서
추억은 그리움을
사랑을 남겨두고
서로의 길을 걸어가지만
넌 내 마음속에 남아있네
따뜻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따뜻한 이야기 주고받는
우리들 사이에 피어나는
우리들의 미소가 내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