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시린 그대의 눈물은
메마른 내 가슴 속에
단비가 되어 날 깨우고
두 눈 위에 흐르네
굴하지 않는 그대의 용기는
세상 모두 비웃어도
내 마음 속 불씨 되어
뜨겁게 타오르네
어두워진 하늘로
두 별빛이 떠올라
안개 짙은 길을 비춰주고
내일의 태양을 꿈꿔
깊어가는 이 어두운 밤에 지쳐가도
이겨내야만 해 난 물러서지 않아
힘든 그대 손을
잡아주지 못한 내가
견뎌내야만 할 내 죄의 대가인 걸
그대 미소 그리워져
지난 추억 떠올려도
곁에 없는 이 허무한 현실
Our loss is heaven's gain
어두워진 하늘로
두 별빛이 떠올라
안개 짙은 길을 비춰주고
내일의 태양을 꿈꿔
깊어가는 이 어두운 밤에 지쳐가도
이겨내야만 해 난 물러서지 않아
힘든 그대 손을
잡아주지 못한 내가
견뎌내야만 할 내 죄의 대가인 걸
깊어가는 이 어두운 밤에 지쳐가도
이겨내야만 해 난 물러서지 않아
힘든 그대 손을
잡아주지 못한 내가
견뎌내야만 할 내 죄의 대가인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