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부서진 마음 안고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속에
차가운 눈물이 흘러 아무도 날 모른다면 좋겠어
그냥 길을 걸었어 모두 다 나보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 수 없는 이런 내 모습에 너무 화가 나
그래도... 내게도... 보이지 않아도...
햇살은 환하게 나를 비추고 바람은 내 맘을 어루만지네
하늘은 더 파랗고 구름은 더 포근해
이제 다 달라질거야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
저기 저기 따뜻한 저 빛을 봐
이제 다 좋아질거야 지금부터 시작해 볼래
그냥 길을 걸었어 모두 다 나보다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
이제는 눈물을 닦고 바라봐 난 이미 모두 다 알고 있잖아
하늘은 더 파랗고 구름은 더 포근해
이제 다 달라질거야 아무 것도 두렵지 않아
저기 저기 따뜻한 저 빛을 봐
이제 다 좋아질거야 지금부터 시작해 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