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을 접으세요
우리 함께 비를 맞아봐요
사랑을 나누어 드리고 싶어요
웃음 잃은 당신에게
수많은 사람들은
착각 속에 살고 있어
가지고 있는것만 보기 때문에
힘든 그들에겐 오히려 상처만 주고
모든 걸 덮어주면
다 된다는 너무나도
쉬운 생각으로 세상을 살아가
우리가 너무나도 모르고 있던 사실
너 와나 같이 느껴보자
저 슬피 우는 비
우산 따윈 필요치 않아
난 굳이 확인시키고 싶진않아
그냥 조용히 함께 맞아볼래
느끼고 찾을래
숨겨진 너의 아름다운 미소
웃음 잃은 당신에게
행복한 대상이 되어주고 싶어
세상이 너에게 등을 돌린다고 해도
절대 놓지마 희망의 끈을
나는 그 끝을 너와 함께 맞아 볼까해
두렵지 않아 절대
너의 따뜻한 체온이
내 방패가 되주니
가끔 살다보면 이 삶에 지쳐서
미쳐버려 모든 걸 버리고 싶어져
숨쉬는 것조차 너무나 벅차
끝없는 고통이
말라버린 심장을 가를 때
you came to hold my hand
던져버린 저 우산
we're walking in this rain
그대가 있음에
I let myself smile
I let myself 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