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기억하고 있니. 호기심 많았던 너와 난 말썽꾸러기.
늘 너와면 두렵지 않은 새로운 모험들.. 음~~
온 동네를 헤메다 찾아낸 그곳엔 둘만의 비밀 이야기.
참 재미났었던 그 시절도 어느새 추억이 됐어.
오늘은 그때로 돌아가 참 많이 웃게 돼.
밤새워도 모자란 얘기 서로를 비춰 닮아가...
겁이 많았던 네가 나보다 훌쩍 큰 아저씨 돼도 말이야.
늘 함께했었던 어린시절 그 모습 그대로 인걸.
오늘은 그때로 돌아가 참 많이 웃게 돼.
밤새워도 모자란 얘기 서로를 비춰 닮아가...
먼 훗날 오늘을 그리며 또 많이 웃겠지.
가끔은 잊은 듯 살지만, 영원히 함께 할 얘기.
넌 기억하고 있니. 호기심 많았던 너와 난 말썽꾸러기.
참 재미났었던 그 시절도 어느새 추억이 됐어.
서로의 거울이 되어.. 내 좋은 친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