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는 너 다가가는 날
수줍어하는 너 지켜주고 싶은 맘
내 손을 잡는 너 눈이 젖어오는 나
하늘을 보는 너 너는 꿈을 꾸는 나
빛을 잃어가는 내 삶에 찾아온 모습 이대로
웃어준다면 더 바랄 게 없는 나
너와 나의 작은 사랑은 저높이 날아올라
저 언덕을 넘어 끝없이 펼쳐진 바다로 갔네
노을 속 저 별이 뜨는 곳 둘만이 작은 집에서
사랑의 속삭임 영원을 노래해
눈부신 햇살 잠을 깨우면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너
너와 나의 작은 사랑은 저높이 날아올라
저 언덕을 넘어 끝없이 펼쳐진 바다로 갔네
노을 속 저 별이 뜨는 곳 둘만이 작은 집에서
사랑의 속삭임 영원을 노래해
따뜻한 인사로 살며시 잠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