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내 맘 눈치 채줄래
아닌 척 고개 돌려보지만
서툰 마음이라 내 눈엔 너만 보이지
하루쯤 쉬어보고 싶어서
다른 바쁜 일을 해보지만
하늘이란 게
자꾸만 너와 만나지는 우연을 줘
수도 없이 상상했어 한 맘 되는 날
니 눈빛도 내 맘 닮아
금세 비춰질 만한데
둔한 니가 밉지 않아 사랑하니까
어쩜 이 맘도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거야
제발 나만큼만
날 사랑해 주는 인연이 된다면
더 많이 기다릴 수도 한없이 힘들어도 돼
제발 나만큼만 사랑해줘
꼭 눈치채줘야만 해
하늘이 우리 한 맘 되게 정한 그 순간을
수도 없이 상상했어 한 맘 되는 날
니 눈빛도 내 맘 닮아 금세 비춰 질 만한데
둔한 니가 밉지 않아 사랑하니까
어쩜 이 맘도 사랑이라 말할 수 있는 거야
제발 나만큼만
날 사랑해 주는 인연이 된다면
더 많이 기다릴 수도 한없이 힘들어도 돼
제발 나만큼만 사랑해줘
꼭 눈치채줘야만 해
널 바라보는 내 눈빛 속의 떨림을
니 맘 모른 채 다가가면
놀라서 날 밀어 낼 까봐
들켜주기만 바라며
내 심장소릴 울리고만 있어
제발 나만큼만
날 사랑해 주는 인연이 된다면
더 많이 기다릴 수도 한없이 힘들어도 돼
제발 나만큼만 사랑해줘
꼭 눈치채줘야만 해
하늘이 우리 한 맘 되게 정한 그 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