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봄날에만
주의 사랑 있음인가
열매맺는 가을에만
주의 은혜 있음인가
땀을 쏟는 여름에도
주의 사랑 여전하며
추운 겨울 주릴때도
주의 위로 변함없네
솔로몬의 부귀보다
욥의 고난 더 귀하고
솔로몬의 지혜보다
욥의 인내 아름답다
이 세상의 부귀영화
마귀유혹 손짓하나
고생중에 인내하면
최후 승리 이루리라
세상 권력 등에 업고
믿는 자를 핍박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아
회개하고 돌아오라
우상의 힘 얼마가며
인간의힘 얼마가나
하나님의 심판날에
견디지를 못하리라
저 천국을 바라보니
이 세상은 나그네 길
죽음의 길 피하라며
나의 갈길 막지 말라
내게 맡긴 양을 위해
나의 겨레 평화 위해
우리주님 가신길을
충성으로 따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