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처음이죠?
제 곁에 계실 때 써서 들릴걸...
떠나신 뒤에야 올립니다
엔제나 철없고 부족하기만 했던 제가...
이젠 편안히 잘 지내시는지!!!
환한 미소도 꼭 찾으셨기를...
지난밤 꿈속에 그렇게 보이셨어요
꿈 인줄 알지만 안심하며 기뻐 했었죠
제게 주셨던 그 한없는 사랑들을
어떤 글로써 표현할 수 있을지...
언제나 묵묵히 그 모든 짐을 지시고
가시던 날까지 괜찮다 만 하셨죠
길을 갈 때나 잠시 쉴 때도
그리움의 눈물로 늘 써보던 편지
감사하다는 말보다 먼저인 것을
죄송한 마음만 더욱 깊어집니다
길을 갈때나 잠시 쉴때도
그리움의 눈물로 늘 써보던 편지
길을 갈때나 잠시 쉴때도
그리움의 눈물로 늘 써보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