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쉽게 지나가는 건
행복했었던 시간 그게 순간이겠지
이제 나에 기억이라는
나뭇가지에 걸린 잎이 돼버리겠지
허탈한 그 웃음 속에서
또 다시 순간을 그리네
아쉬웠지만 슬퍼했지만 내가
잊어야 한다는 걸 다 알기에
지나간 날을 기억에 묻어 버렸네
다시 내게로 되돌리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다 알기에
지나간 나를 또 다시 잃어 버렸네
다시 돌아오지 않는 건
슬퍼했었던 시간 그게 순간이겠지
이제 나에 기억이라는
진한 안개 속에서 벗어 날 수 있겠지
힘들던 그 눈물 속에서
또 다시 순간을 그리네
아쉬웠지만 슬퍼했지만 내가
잊어야 한다는 걸 다 알기에
지나간 날을 기억에 묻어 버렸네
다시 내게로 되돌리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다 알기에
지나간 나를 또 다시 잃어 버렸네
아쉬웠지만 슬퍼했지만 내가
잊어야 한다는 걸 다 알기에
지나간 날을 기억에 묻어 버렸네
다시 내게로 되돌리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는 걸 다 알기에
지나간 나를 또 다시 잃어 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