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깨물면서 참으려해도
핸들을 잡은 손이 떨리고 있어
안녕이란 그 말이 믿어지진 않지만
아무말 없이
그 자리를 떠나와 버렸어
그대는 몰라
우리의 사랑이 이젠 끝난 걸
열린 창가에 한 가닥
미련마저 보내고
모두 잠들어 버린 쓸쓸한 거리
깊은밤 고독만이 밀려오는데
외로운 헤드라이트에 흔들림 속에
우리의 사랑도 조금씩 멀어져가네
그대는 몰라
우리의 사랑이 이젠 끝난 걸
열린 창가에 한 가닥
미련마저 보내고
모두 잠들어 버린 쓸쓸한 거리
깊은밤 고독만이 밀려오는데
외로운 헤드라이트에 흔들림 속에
우리의 사랑도 조금씩 멀어져가네
모두 잠들어 버린 쓸쓸한 거리
깊은밤 고독만이 밀려오는데
외로운 헤드라이트에 흔들림 속에
우리의 사랑도 조금씩 멀어져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