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말 못했지
좋아하고 있다고
우물쭈물 망설이다
널 또 놓칠까
항상 곁에 있었어
소중함을 몰랐어
그따위로 울었었나봐
싸우고 또 토라지고
또 사랑을 하고
뻔한 얘기 뻔한 사랑
그래도 너밖에 난
오 나의 여신님이여
날 구원하소서
그대 없인 단 하루도
나나나나
오 나의 여신님이여
내가 웃게 해줄게
너에게 달려갈게
봄날 햇살같던 널
얼어붙게 만든 건
모두 나의 어리석은
기억 밖에 안돼
이번만큼은 달라
정말 떠날 것 같아
불안해 미칠 것만 같아
싸우고 또 토라지고
또 사랑을 하고
뻔한 얘기 뻔한 사랑
그래도 너밖에 난
오 나의 여신님이여
날 구원하소서
그대 없인 단 하루도
나나나나
오 나의 여신님이여
내가 웃게 해줄게
너에게 달려갈게
싸우고 또 토라지고
또 사랑을 하고
뻔한 얘기 뻔한 사랑
그래도 너밖에 난
언제나 너밖에 난
오 나의 여신님이여
날 구원하소서
그대 없인 단 하루도
나나나나
오 나의 여신님이여
내가 웃게 해줄게
너에게 달려갈게
하나 뿐인 세상이니까
너를 놓치지는 않을거라고
하나 뿐인 너에게로
사랑의 노래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