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방에 혼자서 남아
넘어가는 저 태양을 본다
오늘 하루도 모두 끝나고
다시 어둠이 찾아오겠지
아무런 의식도 못한채로
지나쳐버렸는지도 모르는
이 삶이라는 상자속에서 숨쉬는
저 많은 사람들과의 인연들을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면서
다시시작될 이야기를 기대하며
나는 눈을감고 기다려본다
나를 다시 맞아줄 저 세상을
아침 햇살처럼 밝은 아이의 웃음
따뜻하게 느껴지는 거리의 풍경들
시간이 지나 잊혀질지는 몰라도
지금 나에겐 행복의 순간들
나 어둠속에서도 두렵지 않은건
다시 밝아올 세상의 약속을
나의 마음이 기억 하고있기에
편한맘으로 나는 눈을감아
잠이 든다
그리워하며 아쉬워하면서
다시시작될 이야기를 기대하며
나는 눈을감고 기다려본다
나를 다시 맞아줄 저 세상을
아침 햇살처럼 밝은 아이의 웃음
따뜻하게 느껴지는 거리의 풍경들
시간이 지나 잊혀질지는 몰라도
지금 나에겐 행복의 순간들
나 어둠속에서도 두렵지 않은건
다시 밝아올 세상의 약속을
나의 마음이 기억 하고있기에
편한맘으로 나는 눈을감아
잠이 든다